화장을 정말 싫어하고 선크림도 답답해 하는 사람이라 거의 피부 자외선을 고스란히 받고 살았는데요... 서른되어가니 내리막이라는 느낌이 엄습해서 열심히 선크림류를 사서 습관처럼 바르고 있어요 근데 이게 가장 손이 많이가요 들고다니기 좋고 짜서 손에 바르면 손에 묻은 선크림이 차에 흰 가방에 묻어서 아차 싶은데 이건 쿠션으로 두들기니까 어디 묻을 일도 없어요ㅎ 그리고 톤업도 저는 바라지 않는데 촉촉해서 많이 바르게 되는데도 거의 티가 안나서 화장 잘 안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만족 하실거같아요 정말 원래 얼굴톤에서 우중충한것만 걷어주는 느낌이예요 (되직하고 매트한)커버제품은 아니니까 커버력은 바라지 않고요! 전 답답해서 커버도 싫어하는데 오히려 좋아요ㅋ ㅋ 바르면 촉촉함이 스며들어서 약간 시원한 느낌도 들고요 이게 화장품 성분이 그런건지 기초화장품 바를때 시원한 느낌인진 구분 못하지만 느낌은 쿨링한 느낌이 들어요ㅎ 특히 가격도 싸고!! 10만원 넘는 디ㅇ,입ㅅㄹㄹ명품코스메틱 쿠션이 비싸야 좋은줄만 알고 그리 써왔는데 손도 잘 안가고 그거 하나 쓸동안 이거 다섯통 사서 쓰겠어요! 유일한 단점은 쿠션리필이 본품곽에서 가끔 푹 빠져요 이개 쿠션팩트마다 꽉 체결되는게 있고좀만 눌러도 빠지는게 있는데 제건 좀 잘 빠지는 편이예요